'공유' 외면한 거래소 상장 심사
2008년 등장한 공유경제는 재화의 개념을 기존 소유에서 공유로 바꾸며 사회 곳곳에 녹아들고 있다. 자산과 서비스를 여러 사람이 협력 소비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공유라는 경제 패러다임은 우버, 따릉이, 전동 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 분야부터 개인공간을 빌려주는 에어비앤비, 클라우드키친스, 쉬바인더까지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다. 자발적 참여로 각종 정보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