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노조-대전둔산점 협약에 '당혹'
홈플러스가 홈플러스 노동조합(노조)과 대전둔산점 매수자(미래인)간 협약식 체결을 두고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산유동화 결정 이후 1년 넘게 이어온 노사갈등이 평행선을 달리는 모양새다. 홈플러스는 12일 "홈플러스 노조가 대전둔산점 매수자(미래인)와 물밑 접촉해 위로금 명목으로 1억5000만원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며 "회사와 협의 없이 진행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