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AI 등 4대 신사업, 후속투자도 '안갯 속'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1078일 만에 재구속되면서 삼성이 패닉 상태에 빠졌다. 3년여 만에 총수부재라는 악재가 재현됐기 때문이다. 삼성은 물론 경제계 안팎에서도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됐다며 삼성을 넘어 한국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삼성은 이 부회장이 집행유예로 풀려난 이후 발표했던 4대 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