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채 선호' 코오롱, 자금확보 '스탠바이'
코오롱그룹이 올해에도 사모채로 자금 조달에 나설 전망이다. 코오롱그룹은 2010년 중반 이후 매년 공모채가 아닌 사모채를 통해 자금을 마련해 왔다. 코오롱그룹의 올해 만기를 앞둔 사모채 규모는 약 1950억원이다. 이를 감안할 때 조만간 잇단 사모채 발행을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 4일 코오롱 주력 계열사인 코오롱글로벌은 250억원 규모의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