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코로나19 여파에 4년 만에 적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적자로 전환했다. 올해는 자사몰인 SSF몰 중심으로 온라인 역량 강화에 집중해 실적 개선을 이뤄내겠다는 방침이다. 27일 삼성물산은 지난해 패션부문이 연결기준 1조545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10.8%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320억원에서 마이너스(-) 360억원으로 적자전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