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인천구장 도쿄돔처럼 바꿀까
프로야구판에 뛰어든 신세계그룹의 큰 그림은 '전에 없던 수익모델'을 창출하는 것이다. 한국 프로야구단은 대기업집단이 그룹사를 홍보하는 목적으로 주로 운영돼 왔다. 야구단 재정 또한 관중수익 보다는 모기업의 지원에 절대적으로 의존했다. 대기업 입장에서 야구단은 실제 홍보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기 어려운 가운데 매년 운영에 수백억원을 쏟아야 하는 '계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