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실적' SK하이닉스, D램·낸드 '쌍끌이'
SK하이닉스가 지난해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주력 품목인 D램과 더불어 낸드플래시 부문도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전체적인 실적 외형 성장을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주춤했던 수익성도 크게 개선된 모습이다. SK하이닉스는 올해 극자외선(EUV) 미세공정 장비 확보를 통한 D램 사업 강화에 나설 전망이다. 낸드 사업의 경우 176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