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리스크까지 회피한 김범석
쿠팡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면 이 회사 김범석 의장(사진)은 경영권도 손에 쥐지만 향후 발생할 경영리스크에 따른 책임에서도 자유로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가피하게 퇴직하더라도 퇴직금과 세금 등 부대비용까지 쿠팡에서 지급받는 데다, 김 의장 본인은 물론 그의 부양가족까지 최대 2년간 각종 의료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쿠팡이 지난 12일 미국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