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로 쿠친 '락인'...정착률 개선되나
뉴욕증시 상장을 앞둔 쿠팡이 배송·물류직원에게 1000억원 규모의 주식을 나눠주기로 한 것은 이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려는 성격이 강한 것으로 풀이된다. 로켓배송 등 쿠팡의 핵심서비스를 실행하는 배송기사(쿠친)와 분류직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폭증하는 물류를 원활히 소화해야 하는 까닭이다. 쿠팡의 주식 부여책은 상장과 함께 1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