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사 순위 지각변동…전통의 강자들 밀려났다
최근 신규 사업자의 시장진출과 금융지주사 계열의 등장 등 새 국면을 맞은 신탁업계에 지각변동이 한창이다. 오랫동안 선두를 지켜온 한국토지신탁이 한국자산신탁에 자리를 내줬고 신한금융지주 계열로 편입한 아시아신탁이 단숨에 중위권으로 도약하는 등 전통적인 업계 순위에 균열이 발생했다. ◆한자신 1위…하나·KB 등 금융계 신탁사 상위권 재편 18일 팍스넷뉴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