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6년 만의 배당 '명과 암'
신풍제약이 6년 만에 실시하는 연간 배당에 제약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의 대부분을 주주들에게 나눠주기로 결정하면서 배당성향은 높아진 반면 치솟은 주가로 시가배당률은 거의 무의미할 정도로 낮기 때문이다. 18일 신풍제약에 따르면 이 회사는 보통주 주당 100원, 우선주 주당 115원의 배당을 책정했다. 이에 따른 배당총액은 보통주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