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신세계, 체력은 이상 무
신세계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실적부진, 계열사 현금수혈이란 겹악재를 맞은 가운데서도 재무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염병 이슈 전 백화점을 중심으로 다져온 기초체력이 최악의 위기를 견디는 데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연결기준 신세계의 부채비율은 152%로 전년 동시점 대비 15.9%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