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바뀌는 두산인프라, 회사채 최대 2000억 발행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달 수요예측 흥행을 발판삼아 다시 한번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새로운 대주주로 등장한 현대중공업지주-KDB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 인수 본계약을 체결하면서 신용도도 보강될 가능성이 뚜렷해진 상태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달 중 공모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오는 4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12일 발행을 마무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