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형 ETF로 시장장악 나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를 앞세워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ETF 강자 위치를 견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지난해 글로벌 ETF 운용 규모는 65조원에 육박했다. 강점을 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ETF 확대에 집중한 영향이다. 미래에셋은 현재 세계 36개국에서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