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성 보험에 발목' 코리안리, 해외서 돌파구
코리안리가 기업성 보험에 발목이 잡히며 실적이 주춤했다. 전체 수재보험료의 꾸준한 성장세에도 화재와 폭발 등 사고가 잇따라 터지며 이익이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해외 포트폴리오가 점차 다각화되면서 해외수재 비중은 전체 수재보험료의 26%까지 확대됐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코리안리의 별도 기준 2020년 순이익은 1513억원으로 1년전 같은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