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팔수록 적자' 실손보험 줄줄이 판매 중단
최근 보험업계가 줄줄이 '실손의료보험' 판매를 중단하고 있다. 사실상 보험 가입자들로부터 벌어들이는 보험료보다 보험사가 내준 보험금이 더 많아지면서 팔수록 적자인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이날부터 실손보험 판매를 중단했다. 오는 7월 이후 금융당국 주도로 출시되는 4세대 실손보험 판매에도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