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점 맞은 '형지2세' 최혜원 대표
최병오 형지그룹 회장의 장녀인 최혜원(사진) 형지I&C대표의 어깨가 무거워지고 있다. 형지I&C대표 취임 5주년을 맞아 실적 악화의 고리를 끊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해야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정이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당면 과제인 해외사업과 신규브랜드인 '본이'(BON:E)를 정착 여부가 최 대표의 경영 능력을 가름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