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신사업' 이중고 빠진 모나미
문구 전문기업 모나미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IT기술 발달에 따른 필기구 수요 감소로 9년째 실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신성장 동력으로 삼은 화장품과 교육 사업마저 난항을 겪고 있어서다. 모나미는 지난해 1277억원의 매출과 4011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98.1%나 감소한 금액이다. 이에 따른 영업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