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네이버 동맹, 양사 부족분 채울 재료
이마트와 네이버가 주식교환 등 전략적 제휴를 맺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인 가운데 업계는 양사의 이번 협업이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는 카드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네이버는 신선식품군 강화를 통해 쿠팡의 질주에 제동을 걸 수 있고, 이마트는 자회사 SSG닷컴의 거래량을 늘리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봐서다. 네이버쇼핑의 지난해 거래액 규모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