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없는 회사의 비전이란
철저히 개인 경험에서 비롯한 의견이지만 오너가가 경영에 깊숙이 개입하는 회사는 여러모로 골치아플 때가 많다. 특히 오너 개인의 관심사나 취미에서 출발한 신사업을 벌일 때 직원 입장에선 그야말로 하릴없다. 회사 주인인 대주주의 지시니 반드시 잘해내야 한다. 하지만 충분한 고민없이 툭 던진 아이디어가 그리 쉽게 풀릴 리 없다. 사업을 쉬이 접는 경우를 반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