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실적도 재무건전성도 '뒷걸음'
신세계푸드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주력 분야인 급식 사업과 종속기업 스무디킹코리아의 부진으로 실적이 악화된 가운데 포트폴리오 조정과 인프라 확충을 위한 외부자금 조달이 늘면서 재무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연결기준 1조2402억원의 매출과 7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6%, 영업이익은 65.1% 감소했다. 이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