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온라인 몸집 불리기 비효율···차별화 승부"
현대백화점이 온라인사업에서의 차별화를 강조했다. 몸집불리기를 통한 사업역량 강화보다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전략은 올해 초 발표한 비전 2030과 궤를 같이한다는 분석이다.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24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이후 급변하는 환경에서 온라인 등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두드러진 가운데 여타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