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이익 성장...유지가 관건
굽네치킨 가맹본부 지앤푸드가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을 거뒀다. 수년간 이렇다 할 치킨 신제품을 내놓지 못하면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으나 배달시장이 급성장한 덕을 보며 모처럼 이익반등에 성공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앤푸드의 지난해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1977억원, 166억원으로 집계돼 두 항목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