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버팀목 중국 법인, 약일까 독일까
일양약품의 전체 영업이익 중 절반 이상이 중국 자회사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삼 드링크 '원비디'를 중심으로 판매량이 증가했고, 생산시설 효율화 등으로 영업이익률도 개선됐다. 업계에서는 중국에 치중된 일양약품의 실적을 두고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일양약품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433억원, 영업이익 341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