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없는 개발의 뒷감당
중국을 향한 혐오감정이 최고조에 달한 요즘이다. 한 역사 소재 드라마는 중국식 의상과 소품, 역사왜곡 논란을 일으켰다가 결국 폐지됐다. 다른 드라마에선 중국 자본이 일으킨 간접광고(PPL)를 무분별하게 노출하다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았다. 반중 혹은 혐(嫌)중 정서가 어디서 비롯했는지 따지기 전에 중국을 바라보는 국민 다수의 감정이 곱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