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그 너머
예전 우리는 제품을 준비하면 으레 며칠을 기다렸다. 판매처에서 거점 물류창고로, 다시 지역 물류창고로 이동한 뒤 택배차량에 실린 제품이 문 앞에 도달하기까지 '당연히' 그만큼의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했다. 당시 3일 정도의 기다림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소비자 경험은 완전히 바뀌었다. 쿠팡의 로켓배송은 밤 12시 전에 주문한 제품을 다음날 배송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