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새 계열사 7개→21개+α로
대방건설의 수익전략이 전환한 기점은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때 설립한 3개 법인은 시행과 분양을 맡고 연결회사인 대방건설은 이를 수주해 공사매출을 올리는 방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방건설이 이들 계열사의 공사물량을 전액 수주한 것은 아니지만 지분의 95% 내지 100%를 보유함으로서 계열사 자산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다고 해석했다. 대방건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