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쿠팡과 이베이코리아의 함수관계
反쿠팡. 근래 유통업계 관계자들을 만나면 심심찮게 듣는 단어다. 재밌는 것은 이 단어가 이베이코리아로 귀결된다는 점이다. 뉴욕증시 상장으로 실탄을 채운 쿠팡의 공격적 세 확장을 저지하기 위해 네이버 등 이베이코리아 예비입찰에 불참했던 기업들도 본입찰에는 참여하기 위해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는 것이 골자다. 불과 3~4년 전, 계획된 적자라며 앞만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