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적자전환
아워홈이 급식사업 부진 등으로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결과로 분석되는 가운데 새롭게 방향타를 쥐게 된 구지은 대표의 부담감도 가중됐을 것이란 분석이다. 아워홈은 지난해 연결기준 9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전년 대비 13.5% 감소한 1조6253억원에 그쳤다. 당기순손실도 4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