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 노사갈등 봉합할까
홈플러스의 새로운 사령탑이 된 이제훈 대표가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몇 년간 지속된 노사갈등을 종결시킬지 주목된다. 취임하자마자 현장 경영에 무게를 두며 내부 분위기 수습에 나서고 있지만 노조와의 갈등봉합만큼은 애를 먹고 있다는 평가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노조)는 오는 16일 2차 집단삭발 투쟁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