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직원이 되지 않은게 어딘가요"
# 삼성-한화 빅딜로 한화로 적을 옮긴 지인을 만났다. 빅딜이 발표될 당시만 하더라도 '삼성맨' 신분을 잃는 데 대한 상실감이 크다고 했던 이다. 그랬던 그가 6년이 지난 지금은 오히려 빅딜이 전화위복이 된 것 같다고 했다. 자신이 몸담던 곳이 삼성에서는 2류 계열사로 간주됐지만, 한화에서는 복덩이 취급을 받는다는 이유였다. 보직 관리나 처우 측면에서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