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우유 어쩌나
매일유업이 백색시유(흰우유) 사업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흰우유 소비 침체가 심화된데 따른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탓이다. 근간 사업을 포기하기도, 그렇다고 계속 방치하기도 애매해졌다는 게 시장의 시각이다. 이에 시장은 매일유업이 사업다각화를 통해 백색시유 사업의 부진을 털어내고 있는 만큼 당분간 흰우유 사업은 명맥만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