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외길 나선 롯데…"인터파크, 관심 無"
롯데그룹이 인터파크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을 전망이다. 사업 시너지가 미미하다는 판단에서다. 앞서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신 롯데그룹은 이커머스 사업 역량 강화 차원의 자구책 마련에만 집중하겠단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13일 롯데 관계자는 "인터파크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다"며 "금액적이나 사업적 측면이나 시너지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