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만 판다
1세대 온라인상거래(이커머스) 기업 인터파크가 경영권 매각에 나선 가운데 이커머스와 공연·여행 등 문화관련 사업 부문이 매각 대상이 될 전망이다. 회사 내부에서 부진한 사업을 정리하는 대신 성장성이 높은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MRO)과 바이오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선택과 집중으로 전략을 마련한 것이다. 13일 투자금융(IB) 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최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