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된 업비트의 독무대
업비트가 지난 20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처음으로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사업자 신고를 마쳤다.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특별한 문제가 없는 이상 업비트가 사업자 인가를 획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 금융당국의 관리·감독을 받는 첫 거래소가 탄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상자산 투자 열풍이 돌면서 최근 업비트는 빠르게 몸집을 불렸다. 중소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