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사조 회장, 쪼갠 주식 회수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사진)이 사조산업 소액주주연대와의 표대결에서 이기기 위해 대여한 주식을 전량 회수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주진우 회장이 보유 중인 사조산업 주식 수는 기존 41만2046주(8.24%)에서 71만2046주(14.24%)로 6%포인트 확대됐다. 지난달 10일 주 회장이 사조그룹과는 제 3자 관계인 문범태, 박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