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 M&A로 몸집 불리기
최근 지놈앤컴퍼니, 티움바이오, 아미코젠 등 바이오벤처가 수백억원의 자금력을 발휘해 인수·합병(M&A)의 주체로 올라서고 있다.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인 회사를 인수하는 것은 시너지가 기대되지만 일각에선 내부 자금을 바이오벤처 고유의 기술개발이 아닌 타법인 투자로 손쉽게 몸집 불리기에 나서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10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지놈앤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