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사가 주도하는 정비사업, 최소 18개월 단축"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주도의 대규모 주택공급에 신탁사 참여를 허용해 달라는 제안이 나왔다. 부동산 신탁사가 공공재개발·재건축에 참여하면 보다 안정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논리에서다. 현재 일반 재개발·재건축 시장에는 신탁사가 참여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사업 기간을 최소 18개월 가량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진수 한국토지신탁 도시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