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 회장 "위기를 기회로…역전의 DNA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그룹 창립 기념일을 맞이해 임직원들에게 위기를 기회로 만들 것을 강조했다. 한화그룹은 12일 창립 69주년이었던 지난 9일을 기념해 각 계열사별 최소 인원만 참석한 창립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공식적인 행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이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사내방송을 통해 "거대한 변혁의 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