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분기 영업익 3兆 시대 열었다
포스코가 올 3분기 영업이익 3조원 시대를 열었다. 포스코가 단일 분기로 영업이익 3조원을 넘긴 건 국제회계기준(IFRS)으로 실적을 공시한 지난 2010년 이후 처음이다. 포스코 이익 확대의 일등공신은 그룹 주력사업인 철강업이 기대 이상의 호조를 보인 덕택으로 분석된다. 포스코는 13일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 20조6100억원,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