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총 상위기업, 오너경영 성과 '탁월'
글로벌 시가총액 18위에 오른 스위스의 제약사 로슈는 1896년 창업 이후 4대에 이은 경영을 하고 있다. 로슈의 부의장이며 약 3.6%의 지분을 보유한 앙드레 호프만(André Hoffmann)은 창업자인 프리츠 호프만(Fritz Hoffmann-La Roche)의 증손자다. 2020년 로슈사의 매출은 약 682억 달러로 2010년(526억 달러) 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