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이마트 성수본사에 1.2조 베팅
올 하반기 최대어로 꼽히던 이마트 성수동 본사의 몸값이 무려 1조2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1조원만 넘어도 성공이라는 평을 들었지만 크래프톤과 현대건설의 경쟁이 가열되면서 예상을 뛰어넘는 '역대급' 가격이 나왔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성수동 본사를 인수하기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크래프톤-미래에셋자산운용 컨소시엄은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