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철강 3인방, 역대급 분기 이익 예고
국내 철강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인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이 작년 극심한 부진을 말끔히 털어내고 올해 3분기 역대급 동반 이익 개선을 예고하고 있다. 주력 철강재의 폭발적인 판매단가 인상과 함께 저(低)수익사업에 대한 자체적인 사업재편 등이 활발하게 이뤄진 덕분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세계 철강 생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이 감산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