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3사, 올해 수주 곳간 벌써 채웠다
국내 조선 3사가 올해 계획했던 수주액 목표를 일찌감치 동반 달성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지연됐던 대형 선주들의 발주 확대와 함께 기술적으로 강점을 가진 LNG(액화천연가스)선 수주 독식 등이 동력이 됐다. 아울러 친환경선박에 대한 교체 수요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조선업 호황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2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