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신, '방배삼호' 첫 강남 재건축 물거품…이유는
서울 최고 노른자위인 강남권 정비시장 첫 진출을 놓고 부동산 신탁사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한국자산신탁(한자신)이 강남권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고도 끝내 취소된 배경에 대해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자산신탁은 신탁사 최초로 강남 지역에 깃발을 꽂는 듯 했으나 결국 사업자 지정이 취소되면서 무위에 그쳤다. 관련 업계에서는 한국자산신탁이 비용을 아끼려다 사업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