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495억 규모 홍은동 가로주택 수주
쌍용건설이 서울에서 처음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따냈다. 지난 5월 해당 사업분야에 진출한 지 5개월 만이다. 쌍용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원에 위치한 홍은동 355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30일 개최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쌍용건설은 조합원 111명 중 80명(72%)의 찬성표를 받았다. 공사비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