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업계, '2조 클럽' 탄생 기대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삼아 올해 매출 2조원 클럽 가입에 도전한다. 과거에는 전통 제약사들이 국내 제약·바이오 시장을 이끌었다면, 최근에는 바이오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이다. 3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에스디바이오센서와 셀트리온 등이 올해 연 매출 2조원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 진단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