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ETF 족쇄 풀린다" 들뜬 운용업계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국내 ETF(상장지수펀드) 산업이 또 한 번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전망이다. 액티브 ETF의 발목을 잡았던 각종 규제 빗장을 금융 당국이 풀 것을 예고하면서다.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운용업계는 궁극적으로 액티브 ETF가 상관계수의 속박에서 완전히 벗어나길 기대하고 있다. 지난 9일 한국거래소는 '2021 글로벌 ETP 콘퍼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