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계, 실적 확인 방안 찾아라
최근 개인정보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의약품 영업 확인 방안을 두고 국내 제약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기존에는 병·의원으로부터 처방내역을 받아 영업 실적을 확인해왔지만, 이를 두고 개인정보 유출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A제약사는 대형 병원으로부터 환자 개인정보가 담긴 처방 내역을 받아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