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베트남THT, 1045억 규모 무증 단행
대우건설이 베트남 THT 현지법인에 대해 1000억원이 넘는 무상증자를 단행했다. 최근 이익잉여금이 부쩍 늘어나 자본금을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 10일 이사회를 통해 THT디벨롭먼트(THT DEVELOPMENT Co.,LTD)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규모는 1045억원이다. THT디벨롭먼...